Aloha, 알로하.
히비스 밴드 2023년 11월 19일(일)은 따뜻함을 가진 하루였습니다.
우쿨렐레 연주가 혼자 또는 여러사람과 사람의 목소리와 그리고 다른 악기들과 함께
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.
이중 베이스 박영렬 연주자님의 소리에 가슴의 동작을 느꼈습니다. 심장의 움직임처럼 둥, 둥 하고 다가왔습니다.
Lap-Steel 한신희 연주자분의 소리는 들어보지 못한 날카로우면서도 꼭 맞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색다름을 알게 해 주었는데, 소리를 내는 악기가 건반처럼 평면으로 되어 있어 어떻게 소리가 이렇게 날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.
중간에 경품 추첨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. 이모를 응원하러 온 조카, 장모님의 모습을 보기 위한 사위 등 관객들이 전해주는 사랑도 볼 수 있었습니다.
행복했습니다.
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연의 언어라고나 할까?
소리가 아님 동작으로 보여준 훌라댄스는 저에게 춤이 아닌 의미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. 하나 하나의 동작이 수화처럼 말을 전달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, 보게되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.
이번에 참여한 이미선 훌라댄서분과 광주훌라걸즈의 아름다운 선들이 하늘 하늘 움직이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. 여러 동작들이 한분 한분 관객분들에 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도 됩니다.
‘안녕’ 이라는 하와이 인사말 알로하는 사랑, 애정, 평화, 영민, 자비를 뜻한다고 합니다.
우리모두에게 ‘알로하’
히비스 밴드 공연을 다녀와서 – 조익수 –
